- 하나교육문화센터와 CCMM선교회 청소년미디어교육 위해 힘모아
- 울산드론사업단의 도움으로 20일, 드론 체험 교육 실시해

드론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육 교관 및 관계자들
드론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육 교관 및 관계자들

하나교육문화센터(센터장 김윤정)와 씨씨엠엠선교회(대표 이철민)가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미디어교육 사업이 울산드론사업단(대표 한문열)의 지원으로 북구 염포동 드론체험센터에서 8월 20일(토요일) 오전10시30분 드론Drone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씨씨엠엠선교회는 하나교육문화센터와 2021년부터 청소년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미디어 강의중인 이철민 대표, 씨씨엠엠선교회는 하나교육문화센터와 2021년부터 청소년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미디어교육은 지난해 10월 두 차례의 미디어 특강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씨씨엠엠선교회와 하나교육문화센터가 1월부터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하나교육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촬영·편집 등의 제작요령을 강의하고 있다.

드론 실습전 사전 교육을 받고 있는 하나교육문화센터 학생들. 강의하는 한문열 대표.
드론 실습전 한문열 대표.의 강의로 사전 교육을 받고 있는 하나교육문화센터 학생들

교육은 전체 무상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하나교육문화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윤정 센터장(하늘샘교회 집사)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무분별한 디지털 미디어 홍수속에서 바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믿음의 청소년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처음 드론을 실습하는 학생들. 드론체험센터의 안전 그물망으로 자유로운 드론 교육이 가능하다. 
처음 드론을 실습하는 학생들. 드론체험센터의 안전 그물망으로 자유로운 드론 교육이 가능하다. 

씨씨엠엠선교회 이철민 대표(미포교회 안수집사)는 "우리의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무작정 핸드폰과 컴퓨터의 사용을 금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제시해야 합니다. 미디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무분별한 수용자가 아닌,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스로 만드는 적극적인 생산자, 제작자로 성장하도록 지금부터 천천히 한걸음씩 돕고 싶습니다." 라며 교육의 목적과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울산드론사업단과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사진(ⓒ울산드론사업단)
울산드론사업단과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사진(ⓒ울산드론사업단)

울산드론사업단 한문열 대표는 "동구 하나교육문화센터 친구들과의 만남과 교육은 즐거운 시간였습니다. 의외로 여학생 2명이 드론에 대한 큰 관심과 괜찮은 조종실력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드론 체험을 통한 조종과 드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중인 드론전문의용소방대, 드론관제사, 드론방제/방역사에 대한 부분도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미디어교육 참여와 문의는 하나교육문화센터(010.8500.6286)로 하면 된다. 

[CCMM(ChristianCulturalMakingMembers)선교회는 미디어문화선교를 위해 2021년 8월 26일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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